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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사연 듣고 눈물이 났다” 영상 지워달란 피해자에게 정준영이 한 행동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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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• • 강경윤 기자, “대부분 여성들이 촬영 사실도 모르고 있었다”
    • • 라디오 출연해 `정준영 사건` 관련한 사연 전한 강경윤 기자
    '승리 카톡방' 사건을 최초 보도한 강경윤 기자가 정준영 씨 사건 피해자를 만난 뒤 "눈물을 흘렸다"라고 말했다.

    14일 SBS funE 강경윤 기자는 SBS 라디오 '이재익의 정치쇼'에 출연해 정준영 씨 불법 촬영물 사건에 대해 언급했다. 강 기자는 "사건을 보다 보니 돈과 권력을 가진 이들이 힘없는 사람들에게 씻을 수 없는 피해를 주는 걸 보고 반드시 알려야겠다고 생각했다"라며 말문을 열었다.

    강 기자는 "제가 만난 피해자들은 '이제 어떻게 살아야 하나'라는 생각을 하는 상황이었다"라며 "딱 1명만 유포 사실을 알고 있었고 나머지는 촬영 사실도 모르고 있었다"고 말했다. 그는 "지금까지 피해자들 4~5명 정도를 만났다"라며, "한 피해자는 제가 얘기를 듣다가 눈물을 흘렸다"라고 했다.

    ⓒ위키트리 디자이너 김이랑

    강경윤 기자는 "그 피해자는 정준영 씨가 영상을 촬영한 걸 알았다"라며 "그분은 본인 신상이 드러날까 봐 문제를 제기하지 못하고 오히려 지워달라고 애원을 했다"라고 말했다. 

    그는 "일반적인 사람이면 거기에서 경각심을 갖고 다시 그런 행위를 안 하지 않겠냐"라고 물으며, "정준영 씨는 친구에게 '걔가 지우고 갔다'라며 다시 달라고 했다"고 말했다.

    강 기자는 "(정준영 씨는) 아주 장난스럽게 '다시 겟'이라고 얘기를 했다"라며 "하나의 게임 같은 형태로 즐기고 있었다"라고 덧붙였다.

    강 기자는 "많은 분들이 피해자분에게 관심을 가질 수도 있는데, 그 부분은 좀 지켜주셨으면 좋겠다"라고 말했다. 그는 "그분들이 제일 두려워하는 게 알려지는 것"이라고 전했다.

    김유성 기자 farockim@wikitree.co.kr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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